koreanyori.com(co.kr) 2. 돌나물도토리묵무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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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침편 2.돌나물 도토리묵 무침

재료

돌 나물 ▶300g

도토리묵 ▶1모

실파 ▶2뿌리

풋고추 ▶1개

붉은 고추 ▶1개

쑥갓 ▶약간

무침 양념

고춧가루 ▶1큰술

물엿 ▶1큰술

설탕 ▶1큰술

식초 ▶1큰술

발효겨자 ▶1작은술

다진 마늘 ▶1큰술

다진 생강 ▶약간

깨소금 ▶약간

참기름 ▶약간

소금 ▶약간

        돌 나물은 바위틈이나, 돌, 언덕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돌나물은 봄에서 여름까지 가장 흔하게 나는 봄 야채이다. 약간 넓
            은 화분에 돌 나물을 뿌리째 심으면 해마다 풍성하게 잘 자라므로 집에서 길러 먹어도 좋다. 잎이 연해서 풋내가 나기 쉬
            우므로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서 살살 흔들어 씻는 정도로 손질한다. 돌 나물은 혈행을 좋게 하는 약용성분이 들어 있다.
            돌 나물은 생채, 김치, 볶음 등으로 제철에 많이 먹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도록 한다. 도토리 묵은 우리만이 갖고 있
            는 고유 시품의 하나로, 도토리 등의 가루를 풀처럼 쑤어서 굳힌 것이다. 토리 묵은 큼직하고 넓적하게 썰어 푸짐하게 담
            아야 먹음직스럽다. 묵을 맛있게 무치려면 다른 재료를 섞기 전에 묵 자채에 소금이나 진간장, 참기름으로 밑 간을 해 야
            한다. 또 양념장을 진하게 하기보다는 슴슴하게 무쳐야 묵 자체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◆ 준비하기 ◆.
    ▶ 돌 나물
         돌 나물은 잎이 연하고 신선 한 것으로 구입하여 풋내가
         나기 쉬우므로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서 살살 흔들어 씻
         는 정도로 손질하여 준비한다.
    ▶ 도토리묵
         도토리묵을 시장에서 야들야들하고 신선한 것으로 구입
         하여 준비하거나 직접 집에서 쑤어서 준비한다.
     ▶ 실파
         실파는 뿌리 위의 흰 부분이 많고, 전체에 탄력이 있으며
         잎 색깔에 변화가 없고 윤기있는 것이 맛있다. 파는 뿌리
         와 마른 잎을 떼내고 깨끗이 다듬어서 흰 부분을 살살 비
         벼가며 씻어 물기를 턴다.
     ▶ 풋고추
       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 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푸
         른 고추를 구입하여 꼭지를 떼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
         다.
     ▶ 붉은 고추
       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 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붉
         은 고추를 구입하여 꼭지를 떼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
         다.
     ▶ 쑥갓
         잎이 맑고 싱싱한 쑥갓을 골라 시든 잎을 뜯어내고 잘 다
         듬어 깨끗이 씻어 둔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◆ 요리하기 ◆.
      ▶ 돌 나물은 채에 담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다듬어
          풋내가 나지 않도록 3번 정도 헹궈 물기를 뺀다.
      ▶ 도토리묵은 야들야들한 것을 준비하여 무늬 칼로 3 X 3
          cm 크기, 1cm 두께로 썰어 소금, 참기름으로 버무린다.
      ▶ 실파는 얇게 어슷썰고 쑥갓은 잎을 따 놓는다.
      ▶ 양념들을 분량대로 그릇에 넣어 잘 섞어서 무침 양념을
          만든다.
      ▶ 먹기 직전에 재료들을 함께 볼에 담아 무침 양념을 넣어
          잘 버무려서 그릇에 담아 상에 내어 먹도록 한다.

돌나물 도토리묵 무침